[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임기 동안 종사자 처우개선과 장애인 권익옹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장애인복지시설 협회장에 김화수 회장(다래동산 원장·60·사진)이 추대돼 새로운 임기 3년을 이끈다.

김 회장은 “장애인복지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사회통합”이라며 “이를 받아들일 토양인 지역사회 변화가 최우선으로 지역과 함께 차별 없는 장애인복지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에 이어 연임된 김 회장은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와 사회통합을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충북도의원과 동양일보 편집국장을 지냈고, 충청북도 사회복지위원과 도정 자문단 활동도 겸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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