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각종 학자금을 집중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와 발생확률이 높은 질병들을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협은 또 기존 상품 17종도 보장 내용을 확대해 새롭게 출시했다.

교육공제는 중·고등학교 학원비, 대학교 학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취업 준비자금 등을 보장하는 학자금 공제이다. 대학입학여부와 관계없이 19~22세까지 4년간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며 자녀나이 30세에는 공시이율로 적립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강공제는 최대 90세까지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무해지환급형(1종)과 표준형(2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상품 17종도 보장 내용을 확대해 새롭게 출시했으며 상품명에 신협의 브랜드 슬로건인 '어부바'를 적용해 신협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향우 공제지원서비스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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