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티, 혼합생약 화장료 특허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내 최초 주4일 근무 화장품기업 에네스티(대표 우성주)가 수안보 온천수와 제천 약용작물을 이용한 혼합생약 화장료 조성물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의 한양방융복합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네스티는 서원대학교산학협력단과 MOU체결 이후에 화장료 조성물 공동 개발에 착수해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혼합생약(오미자·황기·지황)을 수안보 온천수로 추출한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으며 이를 '정안비' 글램 골드 앰플 마스크팩에 적용 상용화했다.

정안비 글램 골드 앰플 마스크팩은 인체피부 자극 시험 결과 무자극으로 판정됐고, 피부개선 인체적용 시험 결과 피부결(주름)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종 평가됐다.

지역소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에네스티는 3개의 특허와 12개의 상표등록, 30개의 중국위생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600개 마트 및 슈퍼마켓, 위메프, 쿠팡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