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청대학교와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13일 충청대학교에서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인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또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에는 충청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충북도립대와 충북보과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키로 했다.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87개 자율개선대학 중 평가를 통해 15개 대학을 선정,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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