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8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8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총 313명이 참여하고 147명이 취업확약서를 받아 호주에 취업한 바 있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글로벌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에도 4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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