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우수사례 소개·보이스피싱 예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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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100여 명 대상 탄력 순찰 설명회를 진행했다. 대덕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력순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노인은 2만 4865명으로 대덕구 전체 인구 중 13.7%를 차지하면서 대전시 평균보다 높다.

이번 설명회는 거동이 힘든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요청서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우수사례 소개, 요청서를 접수한 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피해 사례들을 설명하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덕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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