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문정식)과 13일 시청역에서 시민 편의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운전면허와 관련한 서비스를 역사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역사 내 장소와 서비스 환경을 협조한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 면허증 재발급 및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규 운전면허증 취득 상담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도시철도 역사에서 제공키로 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 8~9시 시청역(홀수달)과 유성온천역(짝수달) 역무실에서 도시철도 운전면허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오는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운행,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의 개통은 대전시의 교통환경을 크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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