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가 12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교육생 21명과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연암대 부설 평생교육원 귀농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교육은 12일~29일까지 3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정착설계, 농업경영, 품목이해, 재배실습, 농기계실습, 선도농가방문 등 귀농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육근열 총장은 환영사에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영농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자신감을 갖추길 바란다.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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