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천소방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주무대와 전시장 및 체험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배치, 유동순찰 등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홍보부스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장은 "서천에서 개최되는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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