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55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드럼통 유증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드럼통 절단 작업을 하던 A(50)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 안에 남아있던 유증기가 절단 과정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조성현 기자
- 승인 2019년 03월 13일 17시 30분
- 온라인 2019년 03월 1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