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교육비를 JB개인신용카드로 납부한 고객에게 1만 5000원(월 5000원씩 3개월까지 지급)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비 납입을 위해 학교 지정 은행계좌를 개설한 뒤, 교육비가 청구될 때마다 수시로 현금을 이체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수업료, 급식비 등의 교육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사전에 학교 앞으로 카드 납부 신청서를 제출한 뒤, 전북은행에 신청 정보를 알려주면 카드 자동이체 신청이 완료된다.

전북은행은 영업점, 콜센터, 인터넷 뱅킹, 뉴스마트 뱅킹 채널을 통해 교육비 자동이체 신청을 받고 있다.

JB카드는 교육비뿐만 아니라, 필수 공과금에 대한 자동이체 서비스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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