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는 환경보호를 위해 나무 묘목을 기부하는 ‘루트리 숲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텀블러 사용, 이면지 재활용, 분리수거와 같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인증샷을 게재하고 #루트리숲챌린지, #rootree 해시태그를 단 후 다음 참여주자를 선정해서 태그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루트리는 참여 게시물 한 건당 860원씩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 또 내달 5일 식목일에 캠페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루트리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선물한다.

남규택 KT CS 대표이사는 “자연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인 만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