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전자공학과 문철 교수<사진>가 교통대 기술지주(대표이사 전문수)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교통대 기술지주주식회사의 제1호 자회사인 ㈜위드라이브를 설립한 장본인이기도 한 문철 교수는 "교통대에서 기술지주회사의 설립으로 인해 학교기술의 이전, 신규창업 및 정부지원사업 참여가 한층 활발해졌다"며 "기술지주회사를 진심으로 후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문수 대표이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기술지주회사 운영에 더욱 분발해 후원이 줄을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교통대 산학협력단에 지정기부금으로 편입돼 기술지주회사에는 출연금 형태로 이번달 내에 전달되며, 교통대의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재투자될 예정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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