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는 12일 오후 박세복 영동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2019년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은영 전 영동군사회복지공무원모임회장, 이상만 영동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영관 금강재가노인복지센터장, 김경자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운영세칙 개정안, 임원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임원선출에서 박병진 회장이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박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영동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사 박세복 영동군수는 "우리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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