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농협충북유통이 도내 농업인 생산제품 판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충북유통은 11일 지난해 도내 6차 산업 인증 60개 업체의 450개 품목을 진열·판매해 6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16일 강내농협에서 열린 농촌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인 청촌공간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후 농협충북유통 매장 내 청촌공간 입점업체 팜플렛을 비치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 농업인의 제품 홍보 및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염기동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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