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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화 작품들은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20여 명이 매주 목요일마다 그림을 그려 지난 4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민화는 창의적이면서도 현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미술 분야로 미숙하면 미숙한 대로 작가의 본성이나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장영란 민화 프로그램 회장은 "민화를 그리고 있는 순간만큼은 어떤 고민이나 걱정도 잊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도 누릴 수 있고, 작품을 통해 성취감도 맛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민화 전시회에 이어 18일부터는 유화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