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세계 여성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오전 유원대학교 양성평등센터 주최, 총학생회 주관으로 명현관(학생회관) 앞에서 열렸다. '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투 운동과 성별임금격차를 줄이고,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여성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로 '여성은 OO 이다'라는 문구에 포스트잇을 이용해 각자의 생각을 빈칸에 채워보는 시간을 갖는 등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섬유사업 여성 노동자 1만 5명이 벌인 시위에서 유래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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