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대전의 마을활동가 성장을 기록하고 홍보를 함께 할 ‘마을발굴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의 마을활동가를 직접 만나 인터뷰해 ‘대전시 마을활동가 100인 인명사전’을 펴내는 마을활동가 아카이빙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마을발굴단은 2013년 이후부터 진행돼 온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공동체, 마을강사 등의 경험담, 조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7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소정의 기록 원고료와 기록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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