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봄을 전해주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지난달 21일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는 작년에 비해 일주일정도 빨리 개화를 시작했으며, 5월까지 복수초·너도바람꽃·깽깽이풀·백작약·자란초 등 다양한 봄철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서영수 계룡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 서식지 보전을 위하여 샛길출입 및 훼손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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