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일 본청, 동·서부교육청, 직속기관의 5급 상당 이상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일 본청, 동·서부교육청, 직속기관의 5급 상당 이상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에 대해 최근 공직사회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와 정책 수립 단계부터 양성에게 평등한 정책 기획과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 임정규 운영위원을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성인지 예산 편성·관리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임태수 기획국장은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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