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670명 참여… 강좌 30개
바리스타 2급 등 직업분야 눈길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9학년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를 본격 개강하고 충남도민의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 1학기 평생교육 첫 강좌를 열고 오는 7월까지 15∼18주간에 걸쳐 평생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민 670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했으며, 30개 강좌에 걸쳐 열띤 학습을 이어간다.

올해 1학기 평생교육은 인문교양과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는 평생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 분야인 △바리스타 2급 △직업상담 2급 △한국어교원 △도자기 피부 만들기 등을 개설해 도민 취·창업 역량도 함께 높인다.

허재영 총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충남도민 모두가 자신의 개성과 가능성을 발굴하고 직업 역량 부분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100세 시대를 대비하시기 바란다"며 "충남도립대학교는 도민들의 삶이 힘차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내는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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