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이 9일 소공연장에서 ‘2019학년도 학생전속예술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학생국악관현악단, 학생오케스트라, 학생풍물단 등 3개 예술단 소속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전속예술단은 기존에 운영하던 학생국악관현악단과 학생오케스트라 외에 전통예술 문화의 꽃인 학생풍물단이 올해 새롭게 창단됐다.

학생전속예술단은 △학생국악관현악단(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타악 등 6개 과목) △학생오케스트라(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 등 5개 과목) △학생풍물단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지도를 위한 14명의 지도강사는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전문 예술교육과 전통계승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학생전속예술단은 올해도 연주봉사활동, 캠프활동,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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