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환경·재정 4개 부문, 장종태 청장 “의무 이행 재확인”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한국CSR연구소와 국회CSR정책포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등이 공동으로 기획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에서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6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을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평가에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365 등 공개된 영역의 객관적인 자료에 한함으로써 공신력이 있다는 평이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되고 배점이 높은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4개 전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로 우리 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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