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체육회는 지난 7일과 8일 충주수안보파크호텔에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중앙 및 시·도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안석영 충주부시장,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중앙경기단체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해당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했다. 시·도체육회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묵을 숙박과, 개·폐회식에 참석하는 선수단의 동선 등을 점검했다.

충북도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과 충북체육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과 개·폐회식 운영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간의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43개 종목에 도내 60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에서 6만여명이 참가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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