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지난 8일 오전 부여군 유·초·중·고 학교장 4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타리스트 윤종근 씨의 ‘봄이오는 길’ 연주를 시작으로, 신규교장 소개, 교육과 및 행정과 주요 사항 안내, 학교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발표, 부여박물 윤형원 관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학중 교육장은 “2019학년도 1학기 첫 번째 학교장 회의를 통해 그동안 펼친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장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부여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 부여교육지원청이 타 교육지원청과 차별화하기 위한 메이커교육, 학교별 특성화 교육 추진, 학교 상담 문화 정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현대사회에서 관리자들이 가져야할 가장 큰 덕목인 소통과 나눔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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