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왼쪽에서 6번째 김선종, 7번째 김현수 소방사. 영동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는 65m 소방호스 끌기, 햄머박스 타격, 중량물 옮기기, 계단 오르기 등 현장에 강한 소방의 업무와 밀접하게 구성된 5단계 코스를 두고 겨루는 소방관들의 철인 경기다.

이번 영동소방서 최강소방관 선수단은 중앙119안전센터 김선종 소방사, 영동구조대 김현수 소방사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남은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까지 집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선수들 모두 자부심을 갖고,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해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 시 여기는 아름다운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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