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시장을 지방 규제 혁신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감사법무담당관,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합동으로 현장 규제 발굴에 나선다. 또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규제 샌드 박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기존 규제를 일부 면제·유예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 센터’를 통해 시민 체감형 규제 혁신을 달성하고 정부의 규제 혁신 최신 동향을 알리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