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부시장을 지방 규제 혁신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감사법무담당관, 관련 부서 담당자와 합동으로 현장 규제 발굴에 나선다. 또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규제 샌드 박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기존 규제를 일부 면제·유예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 센터’를 통해 시민 체감형 규제 혁신을 달성하고 정부의 규제 혁신 최신 동향을 알리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