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제13기 보건소 건강대학’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대학은 올해 단국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과 협력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보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건강대학은 오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100세건강관리, 치매·우울증, 노년층 눈 건강, 유방암·갑상선암, 비뇨기계 질환, 골다공증과 노인골절, 노년층 발건강, 한방 건강강좌 황소바람 때려잡기(뇌졸증), 대사증후군과 사상체질, 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 한·양방 통합 암치료 등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사회 보건영역 건강리더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는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521-2562, 5990, 5971)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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