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오는 28일까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형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사업(2유형)이다. 운영기관을 통해 창업가에 교육, 컨설팅, 공간제공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5명의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예산 5억 16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 창업가는 대학 및 창업보육센터 등 운영기관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창업자 2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확보한 대학 및 창업보육센터, 정부출연·출자기관 등의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운영기관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천안에 거주하는 청년창업자를 공개 모집한 후 자체 평가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창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성장기반, 제조업, 정보통신업분야 또는 4차산업 혁명 등이다. 신청 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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