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 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 제공]
KBS '하나뿐인 내편' 인기에 '해피투게더' 시청률 껑충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인기 드라마 KBS 2TV '하나뿐인 내편' 출연 배우들이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 같은 방송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 시청률이 배 가까이 치솟았다. 드라마 인기가 예능 프로 시청률을 견인한 것이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시청률은 7.4%-7.6%를 기록했다.

지난 1월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 아역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슬의 아이들 특집' 편보다 0.3%포인트 높아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방송에선 '마더 어벤저스'라 불리는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과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예능 중에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 4.25%-7.337%(유료가구)로 가장 높았고,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의 배낭여행기를 담은 JTBC '트래블러'가 2.339%로 그 뒤를 이었다.

SBS TV 예능 '가로채널'은 1.9%, MBC TV 힙합 경연 프로그램 '킬빌'은 0.5%-0.4%를 기록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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