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찬 화백 대상 영예
영동예총 발전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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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예총 대표로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진흥에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에선 처음으로 한국예총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예총 탄생 이후 25년사에서 가장 큰 경사 날로 축하받고 있다.
1차로 충북예총이 심의 선정하고, 한국예총에서 2차 심의 후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안 선생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를 창립하고, 영동예총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예술인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현재 90세의 고령임에도 후학양성과 작품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영동예총이 많은 발전을 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안 선생은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큰 상을 받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영동예총과 지역발전, 그리고 후학양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