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대덕구 연합회 소속 생활체육축구팀 위너스타.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 대덕구 연합회 소속 생활체육축구팀 ‘위너스타’가 대전최초로 FA컵 1라운드에 진출했다.

위너스타는 프로축구 수원삼성과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했던 우승제 감독과 2017년 대덕구 신탄진 인근 주민을 중심으로 창단됐다. 이들은 대한축구협회 ‘2018년 디비젼-6’ 대전시 우승팀 자격으로 ‘2019년 KFA FA컵’에 진출해 10일 오후 4시 관저체육공원에서 안동과학대와 1차전을 치른다.

위너스타의 특징은 프로축구선수 출신과 일반 아마추어 선수와 잘 어우러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주3회 주중훈련으로 선수들을 육성, 관리한다는 점이다.

창단 2년차에 불과한 팀이 이미 대전시에서는 최고의 시스템으로 급부상한 팀이 됐으며 앞으로 생활체육 축구가 가고자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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