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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일본 사회복지법인 21세기회 및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민들레의료사협의 나준식 이사장, 21세기회의 히구치 무네하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커뮤니티케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로부터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추진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향후 커뮤니티케어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 사회복지단체 및 지자체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겠다”며 “나아가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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