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찍힌 범행 장면 [청주 상당경찰서 제공]
▲ CCTV 찍힌 범행 장면 [청주 상당경찰서 제공]
청주 일대 금은방서 5차례 귀금속 훔친 60대 덜미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 일대 금은방을 돌며 수차례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청주 일대 금은방 5곳에서 시가 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귀금속을 살 것처럼 해 금은방 주인의 환심을 산 뒤 경계가 소홀해진 틈을 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끝내는 대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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