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월례조회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신학기 증후군’ 최소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신학기는 입학과 진급에 따라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급 학교에서 세심한 배려와 소통을 통해 신학기 증후군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및 금지로 호흡기 질환 예방 등 학생건강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학직업정보과 황선찬 장학관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갖고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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