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5일 오전 교내 앙뜨레프레너관 회의실에서 '충남한마음포럼3000'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을 통한 상호간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 연구, 기술분야 정보교류 △산학연 공동연구 △대학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졸업생의 취업과 고용에 관한 노력 △대학과 지역주민간 상생과 협력에 연관된 관심사항 등이 주요사업으로 추진된다.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신학기가 개강으로 인해 캠퍼스가 학생들로 활기찬 분위기에서 대학을 대표해서 방문해 주신데 대해 환영한다"며 "미래사회 존경받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간 대학의 노력과 비젼 순천향의 의미 산학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충남 한마음포럼3000과의 협약도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마음포럼3000 채희두 회장은 "대학이 인근에 위치한 부속 천안병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발전하는 비약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며 "좀 늦은감이 있지만 대학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 왕성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