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봄바람과 함께, 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정성이 쌓이고 있다.

영동군 영동읍 소재 심광푸드(대표 김원숙)가 6일 영동군청을 찾아 150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업체는 회사 등 구내식당 위탁운영 업체로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정성을 다시금 돌려주고 싶어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도 장학금 5000만 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기관은 지난 2008년 20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