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밭도서관은 맞벌이 세대들의 육아를 돕기 위해 조부모의 육아 방법 및 정보를 제공하는 손주 돌보미 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명은 '내 손주와 친해지기'며,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아이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와 세대 간 양육가치관의 갈등 해소법, 손주와 재미있게 놀아주는 법, 책 읽어 주는 방법 등이 진행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손주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세대 간 의사소통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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