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5일 대전지방식약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방자체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가졌다.

오는 12일까지 학교 급식소 등 34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단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조리음식, 음용수 등을 검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학기 초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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