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경영회계학과 박준병 교수<사진>가 한국창업학회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창업학회는 2003년 출범한 국내 최초 창업분야 학회로 매년 6회의 학술지 발행과 학술대회 등 창업에 관한 학술연구를 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박준병 교수는 한밭대 경상대학장, 창업경영대학원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지냈으며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정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박준병 신임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가 곧 새로운 창업의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촉진요인이 된다”며 “한국창업학회가 앞장서서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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