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접수… 600명 선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육정책에 학생과 학부모, 도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니터단은 총 600명으로 내달부터 2020년 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정책 설문조사 △주제토론 의견 제출 △정책퀴즈 참여 △정책이해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을 통해 도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의 ‘충남교육 모니터단 모집 안내’에 접속한 뒤 안내에 따라 응모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황규협 도교육청 기획국장은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할 것”이라며 “충남교육이 학생중심의 참신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모니터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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