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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부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관련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이해와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노력 및 추진 시 예견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또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 대상 설정 및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커뮤니티케어란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장벽을 없애 각종 서비스를 수요자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자원 연계로 커뮤니티케어를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역량을 결집할 것이”이라며 “커뮤니티케어 관련 교육 및 토론회 등 개최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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