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는 4일 학교내 개신문화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4148명)을 열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국어교육과 73학번)이 입학식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도종환 장관은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지만 그 꽃들은 모두 자신만의 색과 향을 갖고 있다. 여러분 역시 언젠가는 자신의 몫을 해 낼 미래의 인재들”이라며 “조금 늦는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올바르게 알고 이룰 수 있는 올곧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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