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업체 대상·8일까지 모집
준비~시장진출까지 원스톱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 중국 One-Stop 시험수출' 지원사업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One-Stop 시험수출 지원사업은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나, 복잡하고 까다로운 현지통관과 검역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중소농식품 제조업체를 위해 aT 중국지사(베이징, 상하이, 칭다오)가 연결한 현지전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준비부터 시장진출까지 수출의 모든 과정을 밀착지원해주는 수출지원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업체와 예산, 지원대상권역도 확대될 예정이다.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상이한 통관과정에 대한 기업별 맞춤지원을 강화한다. 선정된 업체는 현지 전문기관을 통해 통관검역부문, 내륙물류부문, 시장 개척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지원을 받는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식품업체는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항목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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