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선 문병칠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5만원의 입학 장학금과 선물로 준비한 태극기를 신입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했고, 6학년 선배들은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학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문병칠 교장은 "올해는 3·1절 100주년으로, 태극기를 입학선물로 준비했다"며 "신입생 25명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나아가 바른 심성과 푸른 꿈을 가꾸는 부용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