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회동도 별도 가동…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

▲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당 대표들이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초월회 오찬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9.1.7 kjhpress@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당 대표들이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초월회 오찬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9.1.7 kjhpress@yna.co.kr
문의장·5당 대표 초월회 개최…한국당 황교안 첫 참석

3당 원내대표 회동도 별도 가동…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월례 회동인 '초월회' 모임을 연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의제로 대화할 전망이다.

한국당 황 대표가 초월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홍영표·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3월 임시국회를 열기 위한 협상을 벌인다.

원내대표들은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원회 현안 질의 등 쟁점을 놓고 최종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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