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연극영상과 2개팀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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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대 연극영상과는 '2019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및 제7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에 2팀이 출전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대덕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덕대 연극영상과는 '2019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및 제7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에 2팀이 출전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및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는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교육청 등 14개 기관이 후원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다.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64개팀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대덕대는 각 5명씩 2팀으로 참가했다.

금상은 '보고 싶습니다(전준수·송수빈·임수진·원훈·장석현)' 팀, 은상은 '신비한 집밥(김현조·이수빈·김다빈·윤여명·이재호)'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대덕대 연극영상과 학생들은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됐다.

팀의 리더를 맡은 김현조, 전준수 학생은 "사전에 폭넓게 각 요소를 팀원들과 분담해 연구하고 연습해 온 결과"라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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