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명 참석… 인권교육도 진행
충청권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결의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8일 KW컨벤션센터 시와 시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육상, 볼링, 철인3종경기, 핀수영, 세팍타크로팀으로 구성된 시청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 31명과 수영, 스쿼시, 역도, 복싱, 카누, 양궁, 태권도팀으로 구성된 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 43명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다.

1부는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동계훈련과 프리시즌기간의 훈련에 대해 교육했고, 2부는 대전대 김헌수 교수가 ‘선수 성폭력,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시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들은 ‘2030년 충청권 아시안 게임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4개 시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지지하며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최윤서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