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육정책 제시” 호평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이하 일자리교육포럼)이 3연 연속 국회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신 의원 측에 따르면 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201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일자리교육포럼이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이 포럼이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는 국회에 등록된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지난해 활동 실적 등이 담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올해(2019년) 연구활동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이날 6개 분야(통일·외교·안보, 정치·행정, 재정·경제, 교육·과학기술·환경, 복지·노동·인권, 문화·관광) 총 13개 우수 연구단체가 수상했으며, 신 의원이 대표로 있는 일자리교육포럼은 교육·과학기술·환경 분야에서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일자리교육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일자리 변화와 교육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한 포럼으로, 지난해 ‘모든 학생을 위한 대학 과학 교양교육’, ‘고등직업교육기관-평생직업교육훈련에서 길을 찾다’ 등 다수의 토론회 개최를 통해 미래 일자리 정책과 새로운 교육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타 경제·산업·사회 구조가 바뀌며,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며 “이러한 일자리 전환의 시기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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